2019[동아리] 2019.04.06. 노마드 청소년 건강리더 3회

관리자
2019-05-01

[ 프로그램 개요]

날짜: 2019.04.06.

장소: 대흥노마드

참여자: 7명

진로활동가:  박지민                      /진로멘토: 김성희, 이초은


[프로그램 내용]

1. 활동 내용

주제: 신입 팀원 소개, 주민 참여 예산제

새로운 팀원들이 처음 합류하는 시간이었다. 이번에 4명의 신입부원을 뽑았지만, 1명이 독감으로 못오게 돼서 3명의 신입 팀원들이 왔다. 처음에 어색해하고 이름도, 학교도 나이도 몰라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이름표를 만들어서 서로에 대해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페토라는 회사를 소개하고, 건강리더 동아리가 작년에 했던 활동들을 정리해서 알려주고 이번 년도에 하고 싶은 활동을 퍼실리테이션을 통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나눴다. 그 나눈 내용에서 당장 페토에서 실현 불가능한 일들이 있어, 이를 주민참여예산제로 이어서 주민참여예산제를 설명하고 제안서를 써보는 활동을 했다.

▶ 멘토 활동

1) 자기소개

: 기존 청소년 인원 4명과 신입부원 3명의 만남과 서로의 이름, 학교 등 자기소개롤 하며 친목을 도모함.

2) 페토 소개

: 신입부원들에게 페토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방향으로 가려 하는지 정체성을 알려줌.

3) 하고 싶은 활동

: 각자 ‘건강반’에서 하고자 하는 활동들에 대해 ‘퍼실리테이션’을 이용하여 참여함. 서로의 의견을 묻고 들으며 본인의 생각을 넓히는 계기를 가짐.

시간 관계상 모든 의견을 듣진 못함.

4) 주민참여 예산제

: 주민참여 예산제를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PPT를 통하여 설명을 듣고, 동영상을 통해 외국은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지에 대한 한 과정을 이해함. 각자 문제점을 찾고 해결 시 어떤 효과가 나올지 종이에 적으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임. 문제점을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퍼실리테이션에서 나왔던 의견들의 참고와, 선생님들이 교육에 있어 발견한 문제점을 말해주며 학생들의 참여에 도움을 줌.


2. 활동 후 청소년의 생각 변화

- 나연: 처음엔 어색했지만 활동이 재미있었고 앞으로의 활동에 관심이 생겼다.

- 은채: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의견 교환법을 배웠고 청소년이 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겠다고 느꼈다.

- 수현: 건강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고, 학교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찾을 수 있었다. 

- 한울: 학생들에게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태희: 청소년들의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다.

- 영은: 자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 주영: 주민참여예산제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건강과 관련된 활동에는 무엇이 있는지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알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건강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3. 청소년의 활동 느낀점

- 나연: 건강의 범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다양한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직 친구들과 어색해서 잘 대화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 은채: 서로 의견을 나누고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배우게 되었고 퍼실리테이션 활동이 좋았다. 시간이 약간 부족한 것이 아쉬웠다.

- 수현: 생각보다 건강에 대한 청소년 활동이 많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것 같아서 기대된다. 평소에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 한울: 청소년 정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신입부원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다.

- 태희: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배우고,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고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부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영은: 대전 지역의 여러 문제와 건강에 대한 여러 의견을 통해 새로운 개념을 배우게 되었다.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 주영: 퍼실리테이션을 배우게 되었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있어 좋았다. 소극적인 참여도에 대해 아쉬웠다.


4. 진로 활동가 및 진로멘토의 느낀 점

▶진로활동가 박지민
: 서로 어색해하는 모습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다음 활동에는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설명하고 스스로가 겪는 문제점을 생각해보는 활동에서 앞에서 나온 건강에 대한 문제 말고도 스스로가 평소에 정말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을 잘 파악해서 금방 제안서를 써내는 모습을 보고 역시 페토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원들은 다르구나 하고 감탄했다. 신입부원 중 몇몇은 시간이 부족해서결국 제안서를 집에서 써오겠다고 가져갔지만, 문제점과 그 해결법을 잘 정리해서 가져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2시간에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해서 너무 내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 같아서 아쉬웠다. 다음 활동부터는 자치동아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팀원들과 발맞춰 진행하는 시간이 되고 싶다. 또한 중간 중간 세심하게 준비하지 못한 점들로 시간이 딜레이 되는 과정(스피커, 포인터를 챙기지 못한 점 등)이 아쉬웠다. 그리고 팀원들이 생각보다 잘 따라와 줘서 기뻤다.

  오늘 온 3명의 신입팀원 중 2명이 약간 어색해하고 소극적이 모습(말이 없다)이 걱정된다. 나머지 1명의 친구는 너무 열정이 가득한 모습이다.


▶진로멘토 이초은
: 기존부원과 신입부원들이 합쳐진 상황이었음. 기존 부원은 서로 친밀감이 있어 다양한 의견을 내세울 수 있었지만, 이러한 분위기가 아직 어색했던 신입부원 중 2명은 부원들의 의견을 주로 듣고, 굳이 자신의 생각을 크게 말하진 않았음. 그러나 한 신입부원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말함.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으나, 기존 부원과 신입 부원의 친목을 요함.

  담당 선생님께서 시간을 적당하게 배분하여 이끄심. 활동 종료 시간은 주민참여 예산제의 작성에 개인차가 있어서 일찍 끝난 학생과 늦게 끝난 학생이 있었음. 담당 선생님은 고등학생의 시선에 맞춰 모든 활동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으며, 학생들 역시도 집중하는 태도를 보임. 이러한 부분에서 담당 선생님의 철저한 준비가 보였음.


▶진로멘토 김성희

: 새로 온 학생들과 기존의 학생들이 서로 자기소개를 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모두 적극적인 태도로 의견 공유함. 건강반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함. 보조자로서 진행하게 된 첫 활동이었는데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것에 있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담당자: 전반적인 활동계획을 미리 말해주어 매끄러운 진행이 유도됨.
 청소년: 진행자의 진행에 어려움없이 잘 따라와줌.
 보조자: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보조 역할을 충실히 행함.


5. 다음 활동 계획

- 새 부원들과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활동 준비

- 진로멘토들의 원활한 참여를 돕기 위해 활동 시작 전에 모여 사전 준비를 마친 후 청소년 활동에 참여하여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

- 소풍 계획

- 동아리 회칙 정하기

- 연간 활동 계획 구체화 및 작성


6. 활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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